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러시아 푸틴 대통령 옆에서 미모를 발산한 이리나 스크보르초바(25)가 화제다.
8일 오전 1시 14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난해 6월 부인 류드밀라 여사와 이혼한 푸틴 대통령이 홀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의 옆에 젊은 미모의 여성이 자리해 화제가 됐다.
이 여성은 비운의 봅슬레이 선수인 이리나 스크보르초바로 밝혀졌다.
이리나 스크보르초바는 지난 2009년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의 쾨닉세에 있는 봅슬레이 경기장에서 훈련 도중 치명적 사고를 당했다. 이후 50차례가 넘는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현지 유력 TV 방송사 '라시야1'에서 언론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소치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선 바 있다.
[소치 개회식에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리나 스크보르초바. 사진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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