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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오메기떡이 등장했다.
7일 밤 방송된 '마녀사냥'에는 네 MC들이 오메기떡과 감귤 초콜릿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마녀사냥'에서는 한 남성이 같은 회사 여자 인턴에게 제주도 선물로 오메기떡을 받은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네 MC들은 사연을 듣고 오메기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MC 샘 해밍턴은 오메기떡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 그 맛을 궁금해했다.
이에 제작진이 약 6개월만에 오메기떡을 가져다줬고 네 MC들은 방송도 잊은 채 맛있게 떡을 먹었다. 특히 성시경은 오메기떡의 홍보대사 욕심을 내며 "우리가 네 명이니까 각자 오메기떡으로 이름을 정하자. 한 명씩 오.메.기.떡.을 맡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메기떡 맛에 반한 '마녀사냥' MC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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