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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10분 앞당겨 방송된다.
8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당초 방송 시간인 오후 6시 25분에서 10분 앞당겨진 6시 15분에 방송을 시작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 때문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빨래 이벤트와 숨은 진실을 찾아 나서는 탐정특집이 전파를 탄다.
빨래 이벤트는 셀프빨래방을 찾은 손님이 세탁기에 옷을 넣으면 직접 멤버들이 손빨래 해주는 깜짝 이벤트로 준비된 특집이다. 또 탐정 특집은 미궁 속에 빠진 범죄 사건을 일곱 명의 탐정이 진실을 찾아나서는 모습을 그린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소치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10분 앞당겨 방송되는 '무한도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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