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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스피카가 엉덩이 뽕을 벗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피카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화제가 됐던 엉덩이 뽕이 들어간 치마 대신에 스키니진과 배꼽티를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안무로 신곡 '유 돈 러브 미(You Don't Love Me)'를 불렀다.
'유 돈 러브 미'는 가수 이효리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60, 70년대 흑인 음악에 모티브를 둔 반복적인 가사와 위트 있는 브라스 연주가 돋보이는 음악이다. 특히 스피카는 무대에서 검정색 원피스에 엉덩이 뽕을 넣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동방신기, 가인, M(엠), 걸스데이, B1A4(비원에이포), 코요태, 레인보우 블랙, 소유X정기고, 달샤벳, B.A.P(비에이피), 스피카, GOT7(갓세븐), AOA(에이오에이), 노지훈, 키스앤크라이, 홍대광, 지피베이직, 허니핑거식스, 립서비스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엉덩이뽕을 벗고 배꼽을 드러낸 걸그룹 스피카.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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