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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 및 관계자들은 지난 7일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격려하고 대회 시설을 둘러봤다.
소치 올림픽 빌리지 내 대한민국 선수촌을 방문한 조직위 관계자들은 객실과 피트니스 센터, 의무실 등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부족한 점이 없는지 점검해 향후 인천아시안게임에는 동일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확인하는 한편 우리나라 선수들을 만나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김재열 선수단장 등 국내외적으로 유력한 스포츠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 올 9월 19일에 개최될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고 대회 성공을 위한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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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개최 직전에 동계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대회를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아시안게임 준비상황을 비교점검하고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매끄러운 경기운영능력의 향상을 기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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