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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민식이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이하 '명량', 감독 김한민 제작 빅스톤 픽처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포스터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명량' 측은 최근 포털사이트를 통해 이순신으로 변신한 최민식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최민식은 고개를 숙인 채 눈을 가리고 있음에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명량'은 747만 6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 2011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과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 류승룡이 의기투합한 영화다.
지난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렸으며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 류승룡이 왜군 장수 구루지마로 분했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명량' 포스터. 사진 = 다음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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