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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리처드 리(한국명 이희상)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처드 리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66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리처드 리는 3번홀 보기, 5번홀 버디로 타수를 유지했고, 11번홀과 14번홀서도 버디와 보기를 맞바꿔 타수를 유지했다. 리처드 리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7타로 단독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미 워커(미국), 조던 스피어스(미국)가 9언더파로 선두다. 헌터 메이헌(미국)이 8언더파로 단독 3위를 형성했다.
케빈 나(나상욱)도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7위를 형성했다. 김동환(CJ오쇼핑)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3위가 됐다. 배상문(캘러웨이)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1위, 최경주(SK텔레콤), 노승열(나이키골프)는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81위가 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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