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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는 박주호(27)를 극찬했다.
투헬 감독은 7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는 팀에 큰 도움을 주는 선수다. 나는 그를 한 포지션이 아닌 다양한 포지션에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주호는 홀딩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감독으로서 그처럼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선수는 선물이다. 그는 물 만난 오리처럼 분데스리가에 적응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왼쪽 수비수인 박주호는 최근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해 리그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박주호. 사진 = 안경남 knan042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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