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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이승훈(대한항공)이 8일(현지시각) 오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결승전서 레이스를 마쳤다.
한편, 71명의 선수가 나서는 한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3대회 연속 10위 이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4년 전 열린 밴쿠버올림픽에서는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른 바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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