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라송' 패러디, 비진아 뛰어넘는 유레인 '폭소'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비의 '라송'(LA SONG)을 패러디해 큰 웃음을 줬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지난주 윷놀이 대결에서 패한 유재석과 박명수, 조세호(양배추)가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세사람은 비진아를 뛰어넘는 '라송'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유rain'(유레인)으로 변신, 비를 완벽히 따라한 보헤미안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반다나를 착용하고 볼에는 키스마크를 찍는 등 비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특히 박명수는 비진아의 태진아 모습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재석 '라송' 패러디.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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