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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러시아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9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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