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배두나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설 연휴 이태원의 한 제과점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소식을 전했다.
이에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는 이태원을 찾았다. 한 남성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에 대해 "자주 오시긴 한다. 친구들과 자주 오시긴 하는데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모르겠는데 외국인과 오는걸 본 것 같다"고 밝혔다. 다른 남성 역시 "외국 남자와 같이 왔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배두나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의 사생활에 대해서 자세히 묻지 않았는데 만나서 이야기 후에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12월, 올해 2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배두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개봉 전 가진 인터뷰에서 "(다른 배우들과도) 다 친하다. 내가 격이 없어 그런가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많이 친해보이긴 할 것 같다. 런던에 있을 때도 벤 위쇼, 짐 스터게스 등을 만났는데 서울에서도 연장이 됐다. 진짜 좋은 친구"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짐 스터게스가 SNS를 통해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로 표현해 또 열애설이 불거졌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