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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태국 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올림픽의 여신' 바네사 메이가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두 명의 태국 스키 국가대표 선수에 포함된 가운데 그는 8일 오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 파크 심장부에 위치한 오메가 파빌리온을 방문해 목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바네사 메이는 "올림픽은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볼거리이고 이곳에 와 있다는 것은 저희 꿈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가끔 제 자신을 꼬집어 이것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곤 합니다"라고 말했다.
바네사 메이는 4살부터 바이올린 연주와 스키 등 두가지 취미를 갖고 생활했으며 음악적 천재로 불렸다. 13살 당시 전세계 투어를 돌았고 3개의 클래식 음반을 녹음했다. 그 후 혼자 힘으로 클래식 크로스 오버 음악의 시계에 발을 들였다.
[바네사 메이. 사진 = 오메가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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