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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귀화 후 첫 올림픽 무대 예선에서 박세영(단국대)과 격돌한다.
안현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에 나선다. 그는 박세영을 비롯해 빅터 노흐(헝가리), 한티안유(중국), 루이 판투 바톤(홍콩), 블라디슬라브 비카노프(이스라엘)와 함께 2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06년 토리노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안현수는 지난 2012~2013시즌 ISU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고, 최근 열린 유럽선수권에서도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신다운(서울시청)은 사카즈메 료스케(일본), 막심 시아레유(벨라루스), 시징난(중국), J.R 셀스키(미국), 세바스티엔 레파페(프랑스)와 함께 3조에 편성됐고, 이한빈은 토마소 도티(이탈리아), 크리스 크레블링(미국), 마이클 길데이(캐나다) 등과 함께 6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찰스 해믈린(캐나다)은 아이다 베크자노프(카자흐스탄),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 벤스 베레스(헝가리), 에두아르도 알바레즈(미국), 막심 샤타니에(프랑스)와 함께 4조에서 경기한다.
러시아는 1500m에 안현수와 엘리스트라토프를 내보내는데, 엘리스트라토프는 지난 2012~2013시즌 월드컵랭킹 4위에 오를 정도로 기량이 급성장해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한편 예선에서는 각 조에서 상위 3명이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안현수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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