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알맹, 최란 최악 목상태에도 TOP10 진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팝스타3' 알맹이 TOP10에 진출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TOP10을 선정하는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알맹(최란, 이해용)은 안테나뮤직 홍정희, YG 배민아와 대결을 펼쳤다. 알맹은 2NE1의 '어글리'를 선곡해 열창했다. 자신들의 상황에 걸맞은 가사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하지만 최란은 무대 전부터 목이 좋지 않아 계속해서 목을 풀었다. 이에 본 무대에서도 목소리는 계속 갈라졌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가사에 감탄했고 목이 좋지 않았음에도 고음 실력을 드러낸 최란을 칭찬했다. 그 결과, 알맹은 배틀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해 톱10에 진출했다.

['k팝스타3' 알맹 top10 진출. 사진 = 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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