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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미 워커(미국)가 단독선두로 나섰다.
워커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서 보기를 1개로 막고 버디를 5개 기록해 4언더파를 기록했다. 워커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2타로 선두에 나섰다.
헌터 메이헌(미국), 팀 윌킨슨(뉴질랜드)가 중간합계 7언더차 208타로 공동 2위다. 리처드 리(한국명 이희상)가 중간합계 6언더파 209타로 4위에 올랐다.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 타이틀리스트)가 최종합계 5언더파 2010타로 공동 5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중간합계 1언더파 214타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한편,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3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10일 열리는 4라운드는 3라운드 잔여 라운드를 소화한 뒤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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