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애슬론의 문지희(전남체육회)가 바이애슬론 여자 7.5km 스프린트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문지희는 9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바이애슬론 센터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7.5km 스프린트서 24분32초00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문지희는 7.5km 스프린트 경기서 입사 자세서 1발을 놓쳤다. 이날 경기 출전선수 중 4번째로 출발한 문지희는 84명의 선수 중 74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밴쿠버 올림픽서 22분34초01의 성적으로 63위를 기록했던 문지희는 중위권 도약이 불발됐다.
한편 슬로바키아의 쿠즈미나는 18분46초30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러시아의 빌루크히나와 우크라이나의 세메렌코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