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키점프 선수단이 소치올림픽 본선 경기를 마쳤다.
스키점프의 최서우(하이원)는 10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러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서 열린 소치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1라운드에서 116.2점을 얻었다. 최서우는 95m를 날아 거리점수 60점, 자세점수 52점을 얻었고 바람에 의한 가점 4.2점을 더했다. 최서우는 113.7점을 얻은 예선 경기에 비해 2.5점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최서우는 13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친 현재 3위에 올라있다.
김현기(하이원)는 92.5m를 날아가 거리점수 55점, 자세점수 51.5점을 기록한데 이어 바람에 의한 가점 2.7점으로 109.2점을 획득했다. 최흥철(하이원)은 95m를 날아갔다. 최흥철은 거리점수 60점, 자세점수 47점, 바람에 의한 가점 2.1점을 기록하며 109.1점을 얻었다.
[스키점프 대표팀 최서우의 소치올림픽 노멀힐 경기장면.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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