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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소치올림픽] 男쇼트트랙, 안현수·해믈린 아성을 무너뜨려라

시간2014-02-10 07: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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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드디어 쇼트트랙 대표팀이 출격한다.

한국 동계올림픽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이 10일(한국시각) 시작된다. 소치올림픽에선 심석희(세화여고)라는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한 여자대표팀은 안심이 되지만, 상대적으로 확실한 에이스가 없고 경험이 적은 선수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이 불안하다는 평가다. 4년 전 밴쿠버올림픽 당시 여자 쇼트트랙이 ‘노 골드’였는데, 이번엔 반대로 남자 쇼트트랙이 ‘노 골드’ 위기에 몰렸다는 지적이 줄을 잇는다.

남자대표팀의 경쟁자들도 강력하다. 빅토르 안(안현수·러시아)과 찰스 해믈린(캐나다)이 남자 대표팀의 금메달 사냥을 방해할 후보들이다. 이들은 경험과 노련미, 에이스 기질을 모두 갖췄다. 반면 한국은 신다운(서울시청), 이한빈(성남시청), 박세영(단국대)이 개인전에 나선다. 이들이 500m, 1000m, 1500m 등 개인전 전 종목에 나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한국은 500m와 1000m에선 2장의 출전권을 얻는 데 그쳤다.

▲ 안현수

한국은 안현수가 신경이 쓰인다. 안현수는 올해 한국나이로 30세다. 토리노 올림픽 이후 슬럼프를 탔지만, 우여곡절 끝에 러시아로 귀화하면서 전성기 기량을 회복했다. 현재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은 안현수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안현수는 올 시즌 유럽선수권서 4관왕을 달성했다. 안현수는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소치에서 8년 전 영광을 되찾으려고 한다.

안현수의 주특기는 단연 막판 스퍼트다. 한국 쇼트트랙 DNA가 여전하다. 그가 8년 전 토리노에서 3관왕을 차지할 때 그 스퍼트를 아무도 당해내지 못했다. 8년 후 안현수의 스퍼트는 예전만큼은 못해도 여전히 위협적이라는 평가다. 한국은 안현수의 이런 전략을 무력화시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한국은 안현수가 러시아의 홈 어드벤티지를 받을 가능성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쇼트트랙은 진로방해, 밀치기 등 파울에 따라 레이스를 정상적으로 마친 선수도 실격 처리될 수도 있는데, 이 과정에서 심판의 주관적 판단이 충분히 개입될 수 있다. 12년 전 김동성이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눈물을 흘린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한국은 여러모로 안현수가 부담스럽다.

▲ 찰스 해믈린

해믈린은 캐나다 에이스다. 31세지만, 그만큼 국제대회 경험은 풍부하다. 그는 4년 전 밴쿠버 올림픽과 8년 전 토리노 올림픽에도 참가했다. 올 시즌 ISU(국제빙상연맹) 월드컵 시리즈서도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땄다. 한 마디로 올 시즌 최강자다. 해믈린은 밴쿠버올림픽서 500m 금메달을 땄는데 최근 1~2년 사이 1000m와 1500m에서도 눈에 띄게 실력이 좋아졌다. 약점이던 지구력을 보완한 것이다.

캐나다는 해믈린의 다관왕을 기대한다. 외신들도 소치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은 안현수와 해믈린의 맞대결로 볼 정도다. 한국은 월드컵시리즈서 해믈린의 레이스를 확실하게 분석한 바 있다. 스타트가 강한 특성상 초반부터 밀리지 않아야 승산이 있다. 해믈린과 안현수의 경험과 노련미는 한국으로선 확실히 부담스럽다.

▲ 신다운-이한빈-박세영

신다운과 이한빈, 박세영은 국제무대 경험이 적다. 신다운이 지난해 세계선수권서 우승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올 시즌 월드컵시리즈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이한빈 역시 월드컵시리즈서 1500m 2위를 차지한 게 전부다. 남자대표팀은 김동성~안현수~이호석~이정수 이후 확실한 에이스를 발굴하지 못했다. 골육종으로 소치에 오지 못한 노진규의 공백도 분명히 있다.

500m와 1000m 출전권이 2장인 것도 마음에 걸린다. 전략을 세우기가 난감해지기 때문이다. 쇼트트랙에선 한 국가에서 2명 이상 함께 레이스를 펼치면 상대 국가 에이스를 앞, 뒤로 집중 봉쇄하는 작전을 쓸 수 있다. 그 사이 또 다른 선수가 치고 나가는 방식. 그러나 출전권이 2장인 상황에서 조가 갈릴 경우 안현수 혹은 해믈린을 전략으로 봉쇄할 옵션 하나가 줄어든다.

남자 대표팀은 최근 프랑스에서 고지대 훈련을 했다. 산소가 적은 지역에서 극한의 지구력, 스피드 훈련을 하면서 끈기와 승부욕을 끌어올렸다. 최악의 상황을 미리 겪어보면서 정신적으로 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제 결전의 날이 밝았다. 남자 쇼트트랙이 출격한다. 박세영은 이날 1500m 예선부터 빅토르 안과 만난다. 어차피 정상을 위해선 넘어야 할 존재다. 겁 없이 부딪히고, 후회 없이 달리는 일만 남았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위). 안현수(가운데), 남자대표팀과 안현수(아래).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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