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 선수단이 소치올림픽 3일차 경기서 고전을 펼쳤다.
스키점프 대표팀의 최서우 김현기 최흥철(이상 하이원)은 10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러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본선 경기서 결선행에 실패했다. 최서우는 95m를 날아가 거리점수 60점, 자세점수 52점과 함께 바람에 의한 가점 4.2점을 추가해 116.2점을 기록했다. 최서우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33위에 올랐지만 30명이 출전하는 결선행이 불발됐다. 또한 김현기는 109.2점으로 40위에 그쳤고 최흥철은 109.1점의 성적으로 41위에 머물렀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3000m서 힘겨운 레이스를 펼쳤다. 김보름(한국체대)은 4분12초08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13위를 차지했다. 김보름은 한국 선수 중 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3000m서최고 성적을 냈지만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었다. 또한 노선영(강원도청)과 양신영(전북도청)은 각각 25위와 27위를 기록했다.
바이애슬론의 문지희(전남체육회)는 여자 7.5km 스프린트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문지희는 24분32초00의 성적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74위에 그쳤다. 지난 밴쿠버 올림픽 같은 종목서 63위를 기록했던 문지희는 중위권 도약에 성공하지 못했다. 크로스컨트리 남자 30km 추적에 출전한 황준호(단국대)는 출전선수 68명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루지의 김동현(용인대)은 루지 남자 1인승에 출전했지만 35위로 경기를 마쳤다.
[스키점프의 김현기와 여자스피드스케이팅의 양신영.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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