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 정인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고보결이 '1박2일'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김준호와 김종민은 버스를 타고 창경궁으로 향하던 중 버스 안에서 우연히 배우 고보결을 만났다.
이후 고보결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미모의 신인 배우가 궁금증을 자극했던 것.
고보결은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서 견습수녀 이선유(윤소이)와 함께 수녀원에서 생활하는 여고생 정인 역을 맡았다.
극 중 교복을 입고 등장해 반항기 어린 10대 소녀 역할을 소화했지만 동안외모와 달리 실제는 1988년생으로 26세다.
네티즌들은 "완전 동안 외모다", "26살이라고?", "말도 안 돼", "뭔가 잘 될 싹이 보인다" 등 반응을 보였다.
['1박2일'에 깜짝 등장한 고보결.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