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뱀파이어 콘셉트 티저 공개…붉은 관 속 하얀색 드레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선미가 관 속에서 섬뜩한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선미는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른바 ‘관 티저’를 공개, 파격적이고 고혹적인 뱀파이어 콘셉트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선미는 붉은 관에서 하얀 드레스와 창백한 피부를 통해 극명한 대조를 이뤄냈다. 레이스 장식의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드레스를 입은 선미의 모습은 중세 루마니아의 뱀파이어를 연상케 한다.

또, 무표정하게 정면을 응시하는 선미는 다소 오싹하고 섬뜩한 느낌마저 주고 있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선미의 하이엔드 섹시미로 해석된 뱀파이어는 많은 분들의 상상을 초월 할 것"이라며 “내주 공개되는 티저 영상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는 오는 17일 컴백을 확정했다.

[가수 선미 컴백 티저 이미지.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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