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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아현이 영화 '소녀무덤'(감독 오인철)으로 돌아온다.
영화 '소녀무덤'은 학원폭력으로 왕따를 당해 죽은 소녀가 한 소년의 힘을 통해 한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다.
그동안 스크린보다 브라운관 활동에 주력해 왔던 이아현은 '소녀무덤'에서 주인공 인수의 담임선생님 오미희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이아현은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정도전' 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 통해 힘을 얻는다. 올해에는 늘 해오던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무덤'은 '두개의 달'을 제작한 고스트 프로덕션과 '아내가 결혼했다', '관상'을 히트시킨 주피터 필름이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이달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배우 이아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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