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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의 두 번째 앨범 '브레쓰(Breath)'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M 더 발라드는 10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숨소리' 한국어 버전을 공개했다. 이 곡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악사이트의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타이틀 곡 '숨소리'는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담은 듀엣 발라드 곡으로, 한국어 버전은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그룹 샤이니 종현이 입을 맞췄다.
또한 한중일 3개국어 버전으로 제작된 '숨소리'의 일본어 버전은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걸그룹 f(x) 크리스탈, 중국어 버전은 그룹 EXO 첸과 가수 장리인이 함께 호흡을 맞춰, 각기 다른 언어와 매력이 담긴 3가지 버전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태연과 종현은 오는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숨소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숨소리'(아래)를 부른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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