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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소희(본명 안소희)가 배우로 완전히 전향했다.
소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작게나마 보여드렸던 저의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한다"라며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소중한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그리고 JYP 식구들이 오랫동안 꿈꿔 온 연기자라는 저의 꿈에 대해 저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준 덕분에 새로운 시작에 대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이제 그 한 발자국을 내딛으려 한다"라며 배우로 전향한 사실을 알렸다.
앞서 소희는 지난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8월 KBS 2TV '드라마 스페셜-Happy! 로즈 데이'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한편 소희는 지난해 말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으면서 원더걸스를 탈퇴한 뒤 연기자 전향을 선언했다.
[원더걸스 전 멤버 소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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