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씨엔블루, '런닝맨' 출연…서울 시장일대 촬영중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심은경과 밴드 씨엔블루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 중이다.

10일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심은경과 씨엔블루가 현재 '런닝맨'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의 촬영 소식은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이들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서울 내 시장들을 누비는 모습이 시민들의 사진으로 포착된 것.

한편 심은경은 최근 개봉한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70대 할머니로 변신, 젊은 배우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노인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받고 있다. 씨엔블루는 이달 안에 멤버 정용화의 곡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런닝맨' 촬영 중인 배우 심은경(왼쪽)과 밴드 씨엔블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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