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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선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두고 밴드 장미여관 멤버들과 일명 '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김 아나운서는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오거나 집에 데려다 줄 때, 제가 문 앞에 쓰레기를 버려 두면 그것을 버려줄 때 가장 고맙더라"고 말했다.
또한 김 아나운서는 "여자들은 '키다리 아저씨'를 기대한다. 하지만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지진 않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이에 장미여관 멤버들은 "욕심쟁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오는 3월 8일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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