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이영하, 박찬숙에 깜짝 무릎베개 "기분 묘했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영하가 박찬숙에게 스킨십을 했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는 두 번째 결혼생활에 아침을 맞이하는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과 배우 이영하의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하는 방에서 나오며 "스킨을 바르다가 눈에 들어갔다. 눈에 안약 좀 넣어달라"며 박찬숙의 무릎 위에 누웠다.

박찬숙은 짐짓 당황하면서 침착하게 이영하에게 안약을 넣어줬다.

이후 이영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있을 때는 불편한 점이 많다. 안약을 혼자 넣을 때는 잘 안 들어간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박찬숙에게) 무릎 베개를 했는데 기분이 묘했다"고 털어놨다.

[배우 이영하(왼쪽).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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