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사회종합

[소치올림픽] 이상화 2연패 원동력, 역시 꿀벅지의 힘!

시간2014-02-12 00:40:3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꿀벅지의 힘이다.

이상화(서울시청)가 소치올림픽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에 성공했다. 이변이 없었다. 이상화의 적수는 이상화였다. 세계신기록을 4차례나 갈아치운 이상화는 올 시즌 월드컵시리즈서 7차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올림픽 금메달을 예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언론, 외신들 모두 이상화의 금메달을 의심하지 않았다.

왜 이상화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최강자일까. 역시 허벅지가 폭발적인 주력의 원동력이다. 소치올림픽 홈페이지에 소개된 이상화의 키는 165cm, 몸무게는 62kg이다. 사실 보통 여자 치곤 결코 마른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상화의 몸을 보면 전혀 뚱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특히 상체만 보면 60kg대의 사람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군살이 없다.

결국 이상화 몸무게의 상당 부분은 허벅지가 차지한다고 보면 된다. 이상화의 허벅지 둘레는 2009년엔 약 57cm였고, 2012년엔 약 60cm였다. 현재도 대략 60cm를 오가는 수준이라고 한다. 23인치인데, 이건 보통 국내 걸그룹 멤버들의 허리둘레와 맞먹는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이상화의 허벅지는 그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자랑스럽다. 최근엔 몸무게는 줄이고 허벅지 힘은 키웠다. 이는 올림픽 2연패의 원동력이 됐다.

스피드스케이팅은 허벅지의 힘이 매우 중요하다. 허벅지에서 힘을 내줘야 폭발적인 스피드가 나온다. 더구나 500m는 초단거리다. 이상화는 과거 국제무대서 스타트가 약점이었는데, 허벅지의 파워를 키우면서 스타트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했다. 이날 스타트에서 부정출발을 한 선수가 상당수 나왔으나 강한 허벅지를 지닌 이상화는 흔들리지 않았다. 또한, 탄탄한 허벅지는 오늘날 이상화의 폭발적 막판 스퍼트의 상징이 됐다. 실제로 이상화의 구간별 기록을 살펴보면 시종일관 큰 차이가 없다.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이상화는 허벅지의 힘을 키우기 위해 산악훈련, 사이클부터 웨이트트레이닝까지 안 해본 것이 없었다. 남자 선수들이 소화하는 모든 훈련을 모두 해냈고, 올림픽 직전엔 모태범 등 남자대표팀 선수들과 똑같이 훈련을 소화했다. 허벅지의 힘을 키운 이상화는 어지간한 국내 남자 선수들에게 스피드에서 밀리지 않았다.

오늘날 이상화의 허벅지는 ‘꿀벅지’로 불린다. 그만큼 자랑스럽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상화가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지키는 한 그녀의 허벅지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에 남을 것이다. 이상화의 허벅지는 그녀가 지난 8년간 흘려온 땀의 결정체이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올림픽 2연패의 상징이다.

[이상화.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베스트 추천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광장’ 이준혁, “매력적이고 섹시한 남기석”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