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사상 첫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실력만큼 훈훈한 미모로 이슈몰이 중이다.
김은지(24), 김지선(27), 신미성(36), 엄민지(23), 이슬비(26·이상 경기도청) 등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올림픽 데뷔 첫 경기인 일본과 예선 1차전에서 승리했다.
이후 여세를 몰아 컬링 여자 풀리그 2차전에서 스위스와 맞붙었지만 석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런 아쉬움을 날려버린 것이 김은지, 이슬비 등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빼어난 외모와 미모 못지않은 훈훈한 사연이다.
청순미로 올림픽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김은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채 컬링 운동에 매진해 왔다.
또 귀여운 동안 외모로 화제가 된 이슬비는 고교시절 컬링부가 해체하면서 컬링을 포기했지만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던 중 다시 대표팀 정영섭 감독의 부름을 받고 소치 올림픽에 함께 하게 됐다.
한편 뛰어난 외모와 훈훈한 미담, 첫 출전에 1승 1패라는 실력까지 겸비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스웨덴과 풀리그 3차전을 치른다.
[여자 컬링 대표팀의 김은지와 이슬비(오른쪽).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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