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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 더 발라드가 '숨소리', '하루'에 이어 태연의 솔로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낮 12시 공개되는 태연의 '셋 미 프리'는 몽환적인 느낌의 피아노 패턴이 돋보이는 잔잔한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헤어진 연인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지길 원하는 마음을 담겼다. 태연의 절제된 보컬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솔로곡을 공개하는 태연은 SM 더 발라드로서 그룹 샤이니 종현과 타이틀곡 '숨소리'로 활동을 앞뒀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 소녀시대로서 컴백도 예고한 상황. SM 더 발라드로서 활동하는 태연은 약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 준비에도 힘을 써야 하는 터라,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됐다.
한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의 컴백에 국내외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공개된 소녀시대 티저는 공개 하루도 지나지 않아 120만 뷰를 기록했고, 영미권 음악사이트 빌보드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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