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소치올림픽 현장 포착…태극기 들고 응원집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응원차 소치를 찾은 존박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MBC를 통해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가 중계됐다. 이 가운데 해당 경기 응원에 나선 존박과 줄리엔강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존박과 줄리엔강은 태극기를 들고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존박의 경우 특유의 '멍'한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 존박, 박성호, 줄리엔강은 최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차 소치를 방문했다. 이들은 중계팀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강호동은 모태범 선수와 이상화 선수 경기 객원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예체능'팀은 적극적인 응원은 물론이고 중계팀과 함께 지원에 나섰다.

한편 소치 동계 올림픽에 참여한 '우리동네 예체능'의 뒷이야기는 오는 1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소치 올림픽 현장에서 포착된 존박과 줄리엔강.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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