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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선미가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선미는 12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풀문(FullMoo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병석에 누운 남자는 힘겨운 시선으로 창문을 응시하고 있고, 남자의 시선이 멈추는 곳에는 하얀 원피스를 입은 선미가 서 있다. 하얀 의상을 입고 달 아래 서 있던 선미는 가만히 침대에 누워있는 남자를 응시하다가, 남자 곁으로 다가와 남자의 목을 물며 공포감을 안겼다.
마지막 영상에서 선미는 창가에 앉아 하늘을 응시하고 있어 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미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오는 14일 공개되며, 앨범은 17일 발매된다.
[뱀파이어로 변신한 선미. 사진 = 해당 티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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