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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수현의 니트가 5억원 이상의 경매 가격을 올리고 있다.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가 인터넷 쇼핑몰 옥션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도민준 역 김수현의 니트가 상상초월 입찰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김수현은 "제가 이번 나눔 경매에 준비한 물품은 니트다. 이 니트는 제가 광고 촬영을 했을 때 입은 니트다. 잘 입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니트를 상품으로 내놨다.
이에 지난 11일부터 경매가 진행됐고 경매 마감일인 14일까지 2일이 남은 현재 김수현의 니트는 5억18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수현의 니트는 현재 19번의 경매 기록이 있다. 11일 1000원으로 시작된 경매는 17번째 입찰자까지 120만원을 웃돌았다.
하지만 18번째 입찰자가 2억원을 입찰가격으로 내걸었고 이어 19번째 입찰자가 5억1800만원을 입찰가격으로 내걸면서 해당 금액이 책정됐다. 그러나 낙찰자가 입금을 하지 않아 유찰될 경우 '사랑의 열매'에서 차순위 입찰자에게 연락을 취해 결제를 진행하는 만큼 최종 입찰가격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김수현 외에 전지현은 숄더백과 귀걸이, 유인나는 시계, 신성록은 재킷, 박해진은 운동화를 자선경매 상품으로 내놨다.
[김수현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 사진 = 옥션 자선경매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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