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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노민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합류한다.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12일 "노민우가 3월 방송 예정인 '신의 선물-14일'에 록그룹 스네이크의 리더 테오 역으로 합류한다. 역할에 매료돼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의 선물-14일'은 아이를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게 되며 생긴 이야기를 담은 타임 슬립 드라마다. 이보영이 여주인공 김수현 역을 맡았으며, 그녀와 함께 딸을 구하는 흥신소 사장 기동찬 역으로 조승우가 출연한다.
노민우가 맡은 테오는 김수현의 딸 샛별(김유빈)이 좋아하는 아이돌 록그룹 스네이크의 리더로, 자신에게 음악을 알게 해 준 형이 자살한 후 충격을 받고 실의에 빠졌지만, 결국 형의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의지로 록 가수로 성공한 인물이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현재 방송중인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3월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의 선물-14일'에 합류하는 노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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