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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팬들에게 인사했다.
수영은 12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디어 공식적으로 소녀시대의 컴백이 발표되었네요"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이것 저것 더 바라도 되는 자격을 가진 여러분인데 하나둘씩 마음을 접으면서 길지 않아도 완전체 보고 싶다며 투표도 열심히 해주고 그때마다 고마운 마음 표현하고 싶었지만 어떤 것부터 얘기해야 할지 몰라서 쉽지가 않았나 봐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예의가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라고 적었다.
컴백이 지연됐던 이유에 대해 수영은 "다른 멤버들이 sns로 소통하고 있어서 1년의 공백기 동안 그나마 조금은 허전함을 채워줄 수 있지 않았나 해요"라며 "오랫동안 믿고 기다려 주신 만큼 저희의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되어서인지 더 시간을 가지면서 완벽히 준비하고 싶었어요. 우리 소원은 언제나 최고의 것만 봐야 해요. 최고의 것만 봐야 마땅한 분들이에요. 그럴 자격이 있고 더 바라셔도 됩니다. 오늘부터는 이제 매일매일 소시데이! 달려요 우리! 우리 곧 봐요"라고 전했다.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는 신곡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Mr.Mr.)'로 오는 24일 컴백을 예고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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