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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강원래의 아버지가 암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강원래 아버지가 최근 폐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래는 최근 반려견 똘똘이를 떠나보낸 데 이어 아버지의 병마로 슬퍼하고 있다고.
이에 대해 강원래의 한 측근은 마이데일리에 "아버지의 암 투병은 개인사라 잘 알지 못한다. 가슴이 아프다. 우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반려견 똘똘이와의 마지막 이별여행을 가졌다. 10년간 아기를 갖지 못했던 강원래, 김송 부부는 똘똘이를 자식처럼 키우며 애정을 쏟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똘똘이는 지난 2011년 림프암 판정을 받았고 폐, 간, 비장, 척추까지 암이 전이됐다.
그렇게 시한부 인생을 살던 똘똘이는 강원래, 김송 부부와의 이별여행에서 안타깝게 숨을 거두고 말았다.
[가수 강원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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