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쥬얼리 멤버 김예원이 다시 한 번 연기에 도전한다.
12일 오후 한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예원이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예원은 최근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여주인공 오지영(이연희)의 절친 이영선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미스코리아' 배우들과 함께 출연해 극 중 적은 분량에 서운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호텔킹' 캐스팅으로 '미스코리아'에서 마음껏 선보이지 못한 자신의 연기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게 된 것.
한편 '호텔킹'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와 대적하게 된 한 남자가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신들의 만찬' 등의 조은정 작가, '오늘만 같아라' 등의 김대진 PD가 호흡 맞춘다. 남자주인공으로 배우 이동욱이 출연한다.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3월 29일 첫 방송이다.
[걸그룹 쥬얼리 멤버 김예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