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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털털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대단한 시집'에는 가상시부모인 정훈희, 김태화 부부와 함께 음악여행을 떠나는 소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는 판소리 명창 조통달을 만나기 앞서 조통달의 아들인 가수 조관우와 함께 조통달의 선물을 사러 갔다.
소유는 상점들을 둘러 보다가 부채가게를 발견했다. 그는 부채를 사려다가 부채 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상점 주인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 부채를 선물하기로 했다.
소유는 그림을 그리다가 노란색 물감의 뚜껑이 열리지 않아 조관우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조관우도 물감 뚜껑을 열지 못했고 결국 소유는 자신의 이를 사용해 뚜껑을 여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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