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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개최국 러시아가 2014소치동계올림픽서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 이어 페어까지 금메달을 차지했다.
러시아의 타티아나 볼로소차르-막심 트란코프 조는 13일(한국시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페어 프리스케이팅서 152.6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서 84.17점으로 1위를 기록했던 볼로소차르-트란코프 조는 합계 236.8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페어에서의 금메달로 러시아는 단체전에 이어 두 개의 금메달을 독식하게 됐다.
은메달도 러시아가 가져갔다. 러시아의 크세니아 스톨보바-표도르 클리모프 조는 전날 쇼트프로그램 75.21점과 이날 프리스케이팅 143.47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그리고 3위는 독일의 알리오나 사브첸코-로빈 졸코비가 차지했다.
[타티아나 볼로소차르-막심 트란코프.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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