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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레버쿠젠이 연장전서 카이저슬라우테른에 패하며 DFB 포칼서 탈락했다.
레버쿠젠은 13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베이아레나서 열린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2013-14시즌 DFB포칼 8강전서 전후반 90분을 득점없이 비긴 후 연장전서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카이저슬라우테른전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류승우는 엔트리서 제외된 채 결장했다.
레버쿠젠은 데르디요크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손흥민과 샘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카스트로, 벤더, 롤페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구아르다도, 토프락, 볼쉬아이드, 도나티가 맡았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양팀이 공방전을 펼친 가운데 레버쿠젠은 전반 27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시펠에 막혔다. 레버쿠젠은 전반 33분 데르디요크 대신 키슬링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양팀이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전 들어서도 공방전이 이어졌다. 카이저슬라우테른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한 레버쿠젠은 후반 21분 샘과 벤더 대신 카스트로와 헤겔러를 출전시켜 승부수를 띄웠지만 전후반 90분을 득점없이 마쳤다.
연장전으로 돌입한 승부서 카이저슬라우테른은 연장 전반 8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페널티킥을 얻은 상황서 이드리소우가 키커로 나섰지만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카이저슬라우테른은 연장후반 9분 옌센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옌센은 오른쪽 측면서 이드리소우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서 이어받은 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레버쿠젠 골문을 갈랐고 결국 카이저슬라우테른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손흥민. 사진 = LG전자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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