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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수현이 전지현의 키스신에 폭풍 질투를 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16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의 키스신에 폭풍 질투를 하는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송이는 "오늘 촬영은 무슨 신인데?"라는 도민준의 물음에 "액션신하고 키스신"이라고 답했다. 이에 도민준은 "뭐? 키스신 대역 써"라고 발끈했고, 천송이는 "말이 돼? 요새 키스신 대역 쓰는 배우가 어디 있냐?"라고 콧방귀를 꼈다.
이에 도민준은 "그러니까 한 번 써 보라고. 왜 꼭 남들이 하는 대로만 하고 살아야 돼? 독창적인, 좀 더 창의적인 배우가 돼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지만, 천송이는 "키스신 대역 배우 쓰는 게 독창적인 거야? 도민준 씨 진짜 보수적이네"라고 말했다.
천송이는 이어 "뻥이야. 온통 액션신 밖에 없어요"라고 밝혔지만, 도민준은 "그것도 대역 써. 의사한테 얘기 못 들었어? 비장 파열에 폐부종까지 왔었으면 이렇게 무리해서 하다가 재출혈이나 2차 감염까지 올 수도 있다고"라고 걱정했다.
이에 천송이는 "그럼 키스신으로 수정해 달라 그럴까"라는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터트렸고, 도민준은 "야!"라며 또다시 발끈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와 본격 교제를 시작하며 달콤한 시간을 만끽하던 도민준은 그에게 한 달 뒤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고 고백했고 놀란 천송이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전지현이 키스신에 폭풍 질투를 한 김수현.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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