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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10.0%(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두 자릿수에 진입해 향후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30분 일찍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25.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결방됐다.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감격시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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