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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영구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조영구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리포터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이날 유세미(유인나)와 천송이(전지현)의 인터뷰를 진행한 조영구는 실제 '한밤의 TV연예'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켜 웃음을 안겼다.
또 조영구가 천송이에게 인기 비결을 묻자 천송이가 특유의 귀여운 허세를 부리며 "예쁘면 됩니다"라고 답하는 등 폭소유발 대사들이 등장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별에서 온 그대' 17회는 16회와 마찬가지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30분 앞당겨진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별그대'에 카메오 출연한 조영구.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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