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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 리스트 이상화가 방송인 정준하에게 말을 건넸다.
이상화는 12일 밤(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정준하에게 "이쁘다!!! 이쁘다!!! 정말!!! 상화야"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이상화는 정준하의 멘션을 리트윗하고 "나 어때 잘해찡???"이라는 애교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상화는 지난 2012년 5월 진행된 정준하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정준하와 친분을 유지해 왔다. 또 한 인터뷰에서 정준하가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꼽기도 했다.
이상화는 11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 34명 중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 확정 후 덕담을 나눈(아래) 방송인 정준하(위ㅣ 왼쪽),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상화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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