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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에 대한 이상화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상화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이규혁 편에 깜짝 출연해 “이규혁을 이성으로 좋아한 적이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운동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하자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나이가 들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시야가 넓혀지니 바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혁은 “이상화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당시 농담으로 ‘너 1등 하면 결혼하자’고 했는데 그 주 대회에서 3등을 하고 다음 주 대회에 1등을 하더라. 가슴이 철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규혁은 “나중에 이상화에게 ‘너 지금은 이래도 대학가면 다 잊는다’라고 하니 자기는 일편단심이라고 그런 사람 아니라고 했다”며 “그런데 대학교 가니 실제로 바뀌더라. 조금 서운했다”고 털어놔 이상화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상화는 11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 34명 중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왼쪽)과 이상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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