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서울 삼성 선수들이 예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오는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 구단 창단 36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단 36주년을 기념하는 이 날 경기에는 서울 삼성 선수들이 과거 삼성전자 시절의 빨간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이 클래식 유니폼은 15일 경기 오후 2시부터 2층 복도 팬시샵에서 판매한다.
15일과 16일 클래식 유니폼을 구매하는 선착순 10명의 팬에게는 구입 당일 선수 입장시 하이파이브에 참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는 가수 데프콘이 출연해 '힙합유치원', '살아있네'를 부르며 축하 공연을 갖는다.
이날 경기는 블루위크 기간으로 파란색 소지품이나 옷을 입고 프로모션 박스 중 Shooting Star 창구로 오면 1인당 2매의 일반석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파란색 소지품이나 옷을 입고 오는 선착순 3600명에게는 게토레이 블루볼트를 제공한다.
경기 전 2층 출입구에서는 창단기념 떡 시식행사와 경기 종료 후 썬더걸스 치어리더와 코트에서 기념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사진=서울 삼성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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