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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가 연장 논의를 끝내지 못했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가 오는 3월 5일 첫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별그대' 종영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20회 종영으로 기획된 '별그대'의 연장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
지난달 29일 '별그대'는 1회 연장에 대해 "연장에 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이후 '별그대'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로 인해 한주 결방됐고 종영일 또한 늦춰졌다. 이 가운데 1회 연장과 스페셜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별그대' 관계자는 최근 마이데일리에 "'별그대' 연장 논의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별그대'는 20회로 종영될 경우 오는 26일 종영된다. 이에 27일 '별그대' 스페셜 방송 가능성도 열려있다. 하지만 1회 연장할 경우 27일 21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한편 '별그대' 17회는 2014소치올림픽 방송관계로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별그대' 포스터. 사진 = HB 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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