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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이 13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선수촌과 미디어촌으로 활용될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샘플하우스 등 각종 시설물을 둘러보고 건설공정과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이날 선수촌아파트의 건설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공정이 사고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월보금자리택지지구에 위치한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2220세대에 약 1만 3000여명의 선수·임원과 1147세대에 약 2900여명의 미디어 종사자를 위한 숙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이 80%로 오는 7월 완공 예정이며 출입·보안통제와 수송센터 등의 공공구역과 선수·임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한 거주구역, 국가별 서비스지원 및 급식, 국기광장 등이 있는 국제구역 등으로 구성된다.
[선수촌과 미디어촌을 둘러보고 있는 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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