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NBA 황제 마이클 조던(51)이 자식들로만 농구팀을 꾸릴 수 있게됐다.
미국의 E온라인은 조던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16세 연하모델인 아내 이베트 조던(35)과의 사이에 딸 쌍둥이를 낳았다고 12일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9일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서 빅토리아와 이사벨이란 두 딸을 낳았다.
조던의 매니저는 "마이클과 이베트가 딸쌍둥이 출산 사실을 발표하게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매체를 통해 전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고 가족 모두들 기쁨에 넘쳐있다고도 전했다.
조던은 백인 미녀인 이베트 프리토와 지난해 8월 결혼했다. 조던에게는 지난 2006년 12월 이혼한 전 쥬니아타와의 사이에 제프리와 마티스 아들 둘이 있고, 또 딸 재스민을 두고 있어, 이번에 낳은 딸 쌍둥이를 포함하면 3녀2남, 5명으로 농구팀을 이룬다.
6번의 NBA 챔피언에 올랐고, 시카고 불스의 전성기를 이끌며 리그 MVP도 5번 지냈던 마이클 조던은 현재 NBA 농구팀 샬럿 밥캣츠의 구단주다.
[사진 = 영화 '스페이스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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